미세먼지 속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

안녕하세요. 다온웰쓰에요.



미세먼지속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다고 합니다.



봄만되면 황사가 유입이 되어서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질환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었나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환경질환연구센터 이무승 박사팀의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있었다고합니다.



그 연구는 미세먼지 안에 있는 미생물 중 슈도모나스 스투체리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슈도모나스 스투체리는 땅 뿐만아니라 곳곳에 존재하는 세균입니다. 실제로 땅에 있을 때는 사람에게는 유해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슈도모나스 스투체리가 미세먼지와 결합하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서 우리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슈도모나스 스투체리는 미세먼지에서 유전자변이가 일어나게되면 땅에 있던 슈도모나스 스투체리보다 더 강력한 염증반응이 일어나게되고,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폐렴 뿐만아니라 수막염, 관절염 등의 여러 감염 질병을 일으키되 된다고 합니다.

제공 언스플래쉬

이번 연구로 미세먼지가 여러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이유를 최초로 밝혀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속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