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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에리스리톨의 위험성에 대한 생각

by 다온웰쓰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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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온웰쓰에요.



인공감미료 에리스리톨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에리스리톨은 설탕같은 천연감미료가 아닌 인공으로 만들어낸 감미료입니다.



에리스리톨은 탄수화물 전분에서 만들어 내는데, 보통 옥수수나 곡식 전분을 이용한 포도당과 설탕을 발효해서 만들어내는 인공감미료입니다.



설탕의 단맛이 100이라면 에리스리톨의 단맛은 70정도 됩니다. 인공감미료 중에서 청량감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미료 제공 언스플래쉬



에리스리톨이 많이 사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마시거나 먹어서 몸으로 들어와도 몸에 흡수가 거의 되지않고 소변으로 나와서 혈당을 높이지 않아서입니다. 몸으로 흡수가 되지않아서 열량을 내지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0 칼로리라는 음료수나 주류에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CNN 방송에서 클리블랜드의 한 연구소의 스탠리 헤이즌 박사의 연구보고서에서 심장질환의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이 혈중 에리스리톨의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의 위험이 2배 증가한다는 보고가 나왔었습니다.



국내에서 음료수나 주류, 과자 등에 에리스리톨을 사용하는 업체들에서는 극소량의 에리스리톨을 사용하기때문에 위험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에리스리톨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는 것은 알려져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이 몸속에서 식이섬유와 비슷하게 작용해서 많이 먹으면 소화가 되지않고 설사를 만듭니다.



그렇지만 식품에 포함된 에리스리톨은 1g도 안되는 극소량이어서 설사를 만들어내기 힘들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에서도 안전성을 승인한 것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안전과 안심을 위해서라도 사용량 기준이 마련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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